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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의 시사문화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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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7-06-05 18:20:11  (조회수: 4131)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다운로드 #1    우실하_[동북공정_너머_요하문명론]의__저자서문.hwp (20.5 KB), Download : 79
제 목    '동북아 문화공동체'와 '동방 르네상스'를 위하여


* 아래의 글은 최근 필자가 쓴 아래의 책 서문이다.
   우실하,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서울: 소나무, 2007), 총 408쪽.
* 책을 직접 사서 읽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중국이 제기하는 요하문명론의 기본적인 시각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서문을 올리기로 하였으니 다른 홈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소개하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일로도 올려놓겠습니다. 원 소스를 밝힌다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서 어디에나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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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서울: 소나무, 2007), 총 408쪽.
(저자 서문)  ‘동북아 문화공동체’와 ‘동방 르네상스’를 위하여

<하나>

  2002년 소위 ‘동북공정’이 한·중 사이의 역사전쟁으로까지 치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북공정에 대해서 우리는 ‘고구려역사 왜곡’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왔고, 그 전모를 파악하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그래서 2004년에는 『동북공정의 선행 작업들과 중국의 국가 전략』이라는 책을 통해 동북공정은 단순한 역사 문제가 아니라 21세기를 향한 중국의 거대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보아야한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동북공정이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미 동북공정에 앞서서 다른 역사관련 공정들을 진행했었습니다. 동북공정은 이런 선행 공정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 →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 → 동북공정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역사관련 공정은, 중국이 21세기 ‘대중화주의 건설’을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국가적 전략이라는 점을 기억해야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역사관련 공정의 결과들이 쌓이면서 ‘요하문명론’을 새롭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요하문명론은, (1) 요하일대를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잡고, (2) 이 지역은 신화와 전설의 시대부터 황제의 영역이었으며, (3) 요서지역 신석기문화의 ‘꽃’인 홍산문화 주도세력들은 이 황제의 후예들이고, (4) 이런 까닭에 요하 일대에서 발원한 모든 고대민족과 역사는 중화민족의 일부이고 중국사라는 논리를 토대로, (5) 요하 일대의 ‘홍산문화 만기(기원전 3500-기원전 3000)’부터는 이미 ‘초기 국가단계’에 진입한 거대한 ‘요하문명’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이 주요 논지들입니다.      

  요하 일대의 ‘요하문명’에서 기존의 ‘황하문명’보다 빠르고 세계 고고학계를 놀라게 만든 발달된 신석기문화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발견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중국학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요하문명론이 정리되면, (1) 이 지역에서 발원한 예·맥족 등이 모두 고대로부터 중화민족의 일부가 되고, (2) 이 지역에서 기원한 예·맥족은 물론 단군, 주몽 등  한국사의 주요 인물들은 황제의 후손이 되며, (3) 한국의 역사·문화 전체가 중국의 방계 역사·문화로 전락한다는 점을 주목해야합니다. 우리가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에 집착하는 사이에 중국은 더 큰 바둑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둘>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몇 가지 점들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책을 4부 15장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첫째, <제1부. 동북공정은 깃털에 불과하고 몸통은 따로 있다>(제1장-제5장)에서는 중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형태의 역사관련 공정들을 소개하고 그 배경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동북공정을 ‘고구려 공정’ 쯤으로 보아온 것이 큰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고자 하였습니다.

   둘째, <제2부. 세계를 놀라게 한 요하 지역 홍산문화와 요하문명>(제6장-제8장)에서는 요하 지역의 신석기문화가 얼마나 엄청난 규모로 드러나고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요서 일대의 홍산문화 만기(기원전 3500-기원전 3000)에는 이미 ‘초급 문명단계’· ‘초기 문명사회’· ‘초기 국가단계’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셋째, <제3부.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의 전개와 응용>(제9장-제11장)에서는 이런 역사관련 공정들의 최종판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하문명론’이 등장하는 배경과 그 결과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최근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요하문명론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부터 시작된 ‘통일적다민족국가론(統一的多民族國家論)’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의 핵심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 있는 모든 소수민족과 그 역사는 고대로부터 중화민족의 일원이고 중국사’라는 것입니다.

  이런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바탕으로, (1) 56개 민족을 모두 하나의 민족으로 묶는 허구적인 ‘중화민족’ 개념이 탄생되고, (2) 기존의 황하 유역과 장강(=양자강) 유역이 아니라 요하 일대를 중화문명의 기원지로 삼게 되며, (3) 요하 일대에서 기원한 모든 민족은 황제의 후예로 보게 되며, (4) 이 요하 일대를 황하문명보다 앞서는 요하문명으로 재정립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고구려 민족의 기원에 대해서도 나름의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곧, 고구려 민족의 기원은, (1) 예(穢)·맥(貊) 기원설, (2) 부여 기원설, (3) 염제(炎帝) 기원설, (4) 고이(高夷) 기원설, (5) 상(商) 기원설 등이 있는데, 이런 논의들은 시각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예·맥, 부여, 고이, 상 등의 근원까지 올라가면 이들은 모두 황제 후예들이고 구체적으로는 황제의 손자인 고양씨의 후예들이라는 것입니다(예군민·경철화·양춘길).

   넷째, <제4부. 요하문명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인가?>(제12장-제15장)에서는 과연 요하 일대의 신석기문화를 주도한 세력이 누구인지를 밝혀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1) 요서와 요동을 포함한 만주지역은 중원과는 고대로부터 서로 다른 문명권이었으며, (2) ‘홍산문화’는 곰 토템족으로 단군신화의 웅녀족이라는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요하문명 혹은 동북아문명은 한국이나 중국이라는 나라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한국이나 중국 어느 일방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요하문명 혹은 동북아문명은 동북아시아 공동의 시원(始原) 문명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망각할 때는 역사전쟁을 넘어 문명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중 어느 나라도 원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요하문명 혹은 동북아문명을 동북아 공동의 시원 문명으로 가꾸어 갈 때 21세기를 향한 ‘동북아 문화공동체’가 실현 가능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 설 것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셋>

  2008년에는 북경 올림픽이 열립니다. 개혁·개방 이후 엄청난 경제 성장을 통해 세계 중심국가로 발돋움하는 중국의 입장에서 2008년 북경 올림픽은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언론들은 올림픽 개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수많은 특집 기사와 방송을 내보내게 될 것이고, 이런 기사와 방송을 통해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의 언론들도 나름대로 독자적인 취재를 하겠지만, 중국 정부로부터 제공받는 자료들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홍보자료들 가운데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료들은 앞서 살펴본 ‘요하문명론’을 바탕으로 제작될 것이라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이미 요하 일대를 중화문명의 시발점으로 보고 홍산문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오천년 이전의 문명』이라는 제목의 6부작 다큐멘터리가 중앙텔레비젼(CCTV)에서 2004년 연말에 방송된 이후 디브이디(DVD)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들을 통해서 만주 일대를 신화시대부터 중국의 역사에 포함하고, 여기에서 기원한 모든 소수민족들을 신화시대부터 황제의 자손이라고 보는 새로운 논리가 전 세계 언론을 통해서 보급될 것입니다. 이런 특집 기사나 방송은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 연초부터 전 세계 각국의 언론과 방송 매체를 통해서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합니다. 주변국의 역사를 근본에서부터 왜곡하는 요하문명론의 논리가 전 세계의 언론과 방송 매체를 통해 확산되기 이전에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현재의 요하문명론의 논리가 정당화되면 한·중 사이의 역사 갈등은 더더욱 풀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책이라는 것이 요하문명의 주도세력은 한민족이라는 식의 역사전쟁을 넘어 문명전쟁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동북아시아 고대사는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이동하는 ‘흐름과 교류의 역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고대사나 상고사를 현재의 국경을 기준으로 기술하는 것은 우리가 피해야 할 ‘닫힌 민족주의’의 전형입니다. 끊임없는 흐름과 교류 그리고 이동을 전제로 한 ‘흐름과 교류의 역사관’을 통해서 볼 때 동북아 고대사와 상고사는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최근 유럽은 인종, 종교, 문화가 서로 다르고 수천 년 동안 전쟁을 겪은 25개국을 하나로 묶는 유럽연합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북미, 남미, 동남아 등 세계 곳곳이 나름대로 21세기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전쟁과 비극적인 근대사의 경험을 통해서 서로 반목의 골이 깊은 한·중·일 삼국 사이에는, 과연 21세기를 향한 상생의 정치, 경제, 문화 공동체는 불가능한 것일까요? 저는 요하문명 혹은 동북아문명을 동북아 공동의 시원 문명으로 가꾸어 갈 때 21세기를 향한 ‘동북아 문화공동체’의 초석을 놓을 수 있으며, 이런 ‘동북아 문화공동체’를 바탕으로 ‘동북아 정치·경제 공동체’도 실현 가능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한 발 다가 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넷>

  지난 20년 가까이 한국문화와 사상의 원류를 찾아 자료를 수집하고 여러 편의 책을 쓰고 논문들을 발표해왔습니다. 이런 연구를 통해서 우리 문화와 사상의 기저에 독특한 수리구조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방 샤머니즘의 사유체계와 세계관에 토대를 둔 이 수리구조는, 주역에서와 같이 음양으로 분화되어 ‘1(태극) → 2(1×2: 음양) → 4(2×2: 사상) → 8(4×2: 팔괘) → 64(8×8: 육십사괘)’로 이어지는 ‘2수 분화의 세계관’과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 논문과 책에서  ‘3수 분화의 세계관’이라고 정리했던 북방 샤머니즘의 독특한 세계관은  ‘1 → 3(1×3: 변화의 계기수) → 9(3×3: 변화의 완성수) → 81(9×9: 우주적 완성수)’로 이어지는 수리구조를 지니고 있는 고유한 사유체계라는 것이 그동안 저의 연구 결과입니다. 독특한 수리구조를 지닌 ‘3수 분화의 세계관’은 북방 샤머니즘을 공유한 동북방 소수민족들의 창세신화, 전설, 민담 등에 풍부하게 남아 있습니다.

  ‘3수 분화의 세계관’이 최초로 구조화된 것이 바로 홍산문화 시기였습니다. 3원 구조의 제단 터 등은 이를 웅변하고 있는 유적입니다. 이 ‘3수 분화의 세계관’은 중원으로 내려가면서 신선사상, 도가사상의 뿌리가 되고, 한반도로 들어와서는 풍류도, 선도사상, 각종 민족종교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그동안 발표된 저의 논문과 책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동북 소수민족들의 자료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1980년대부터 요하일대에서 어마어마한 신석기시대 유적들이 발굴되었다는 것과 홍산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서지역 신석기문화와 홍산문화 관련 자료를 수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이후 새롭게 발굴된 요서지역 신석기문화와 홍산문화에 대해서 아직은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때부터 홍산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나름대로 정리하였습니다.

  1999년 겨울에는 동북방 소수민족들의 각종 전승에 남아 있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의 흔적을 찾아 내몽고, 요녕성, 길림성의 자료 수집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때의 인연으로 2000년부터 2002년 8월까지 요녕성 심양시의 요녕대학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사상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르친 제자들이 넓은 중국 땅 이곳저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인이 되어 있습니다. 방학 때 자료 수집 차 중국에 들어갈 때, 이들과 만나 술을 한 잔 기울이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저를 잘 따라 주었던 이들 중국 제자들에게도 이 책이 단순히 중국을 비판하는 한국교수의 책이 아니라, 21세기의 동북아 문화공동체를 열어가려는 동북아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울인 작은 노력의 산물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랍니다. 한국의 제자들에게도 중국의 제자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스승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서양은 그들 문명이 한계에 이르자 ‘그리스·로마문명’의 전통에서 ‘고대로부터의 빛’을 발견했고 이를 ‘르네상스’를 통해 새롭게 재구성해냈습니다. 르네상스를 통해 새로운 피를 수혈 받아 승승장구하던 서구문명은 또 다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20세기 문명의 한계를 넘어설 ‘고대로부터의 빛’은 동방에서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동방 르네상스’입니다. 한·중·일이 함께 열어갈 ‘동방 르네상스’를 꿈꾸며 몇 가지 제안을 하면서 서문을 맺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21세기 동북아 문화공동체를 위해서는 ‘어디까지는 우리 땅’이라는 식의 역사관을 넘어서 흐름과 교류의 과정으로 보는 ‘흐름과 교류의 역사관’과 ‘열린 민족주의’를 한·중·일이 공유하도록 노력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요하문명 혹은 동북아문명을 동북아시아 모든 국가들의 공통의 시원문화로 삼고, 이를 공동으로 연구하여 21세기 동북아 문화공동체의 근원으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한·중·일의 학자들이 연대하여 동북아 고대문화에서 새로운 희망의 빛을 찾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문화철학을 가꾸어 가야하며, 이런 문화철학을 바탕으로  ‘동방르네상스’를 준비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생명관, 새로운 자연관,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우주관을 바탕으로 새 천년의 신문명을 열어갈 수 있는 문화적 철학적 자원들이 유라시아 넓디넓은 초원에 깊숙이 묻혀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동토의 땅에 묻힌 ‘유라시아의 빛’을 드러내고 ‘동방르네상스’를 시작할 ‘동방의 횃불’은 도대체 누가 들게 될까요?  한, 중, 일, 몽골, 러시아를 잇는 동북아문화공동체의 기반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천년을 밝히는 ‘유라시아의 빛’은 어디에서부터 서광을 비출까요? 이런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하는 것은 지금 동북아 각국에서 살고 있는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2007. 2. 20.  설날을 보내며    일죽(一竹)   우실하(禹實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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