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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의 시사문화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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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2-12-03 16:16:54  (조회수: 5991)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제 목    "즉시 한국군에게 동원령을 내려라(Mobilize south Korean army, right now)"


   제목에 보이는 "즉시 한국군에게 동원령을 내려라(Mobilize south Korean army, right now)"는 말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007시리즈의 20탄 영화에서 미국 정보요원이 외치는 소리다.
백보 양보해서 한미연합사로 연결된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외쳐도 기분 나쁠 판에,  일개 정보요원이라는 놈이 이런 소리를 한다.

 한국인들이 반발을 하자 영화 제작을 맡은 20세기 폭스사는 "영화는 영화로 보자"고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문화로서의 '영화'의 영향력을 모르는 자들이다.

   이 영화에서 북한군 특수요원으로 나오는 재미교포 영화배우 릭 윤이라는 사람도 12월 2일 국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 속의 악한은 북한이 아니라 한 개인"이라며 "이 영화는 남북한의 냉전적 상황을 그린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정말 웃기는 자다.

    최근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압사 사건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하고 연일 반미 데모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살인범인 운전수와 관제병에게 변호사비를 대주겠다고 성금이 답지하고, 이 일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는 "한국인들은 한국전쟁에 대해서 배우지도 않느냐?"고 항변한다. 한국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도와준 우방을 왜 그렇게 싫어하느냐는 뜻이다. 살인자들을 비호하는 논리치고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논리다.     

     여중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확대되자 정부에서는 "이런 행동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그렇게 비위를 썩여가면서 지킨 '국익'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이런 일을 참을 때 잃어버리는 '국익'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묻고 싶다.  
    
      부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캐나다의 장관이 경질되었단다.
      유엔의 결의가 없더라도 미국은 즉각 이라크를 공격할 것이란다.

      도대체 세상에 말도 안되는 말을 너무도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넘친다.  도대체 이성과 지성이라는 것은 장식품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없는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든다. 역사는 정의의 편일까?  하기야 이런 질문 자체도 웃기는 일이지....
                                    ----------------우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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