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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3:19:47 (조회수: 3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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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우실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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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 21] 숫자 3이 자주 등장하는 우리 전통문화, 그 유래는? 국악방송 공개국악특강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 (2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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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3이 자주 등장하는 우리 전통문화, 그 유래는?
국악방송 공개국악특강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
[문화저널 21] 이영경기자 기사입력: 2012/01/03 [10:25]
▲ 우실하(한국항공대학교 교수)
[문화저널21·economy culture 이영경 기자] 국악방송이 새해를 맞아 숫자 3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의 근본 원리를 살펴보는 공개국악특강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를 마련한다.
종로구에 있는 국악로 천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동양사회사상과 문화이론, 한국문화론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우실하 교수를 초빙, 1월 4일(수) 오후 3시에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1월 11일(수) 오후 3시에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 과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을 진행한다.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에서는 ‘일곱 빛깔 무지개는 과연 일곱색인가’라는 주제부터 시작해 동서양 사유 체계의 차이, 북방샤머니즘을 계승한 우리 전통 문화 속 숫자 3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 살펴본다.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 에서는 음악이 곧 도량형의 기준이 되었던 원리와 이유를 살펴보고,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에서는 전통음악의 바탕이 되는 3분박의 비밀과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http://www.gugakfm.co.kr/ 참가신청 및 문의:02-300-9947).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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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공개특강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 마련
1월 4일, 11일 국악로 천우극장
2012년 01월 03일 (화) 12:14:51
[서울문화 투데이] 윤다함 기자 press@sctoday.co.kr
국악방송이 2012년 새해를 맞아 숫자 3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의 근본 원리를 살펴보는 공개국악특강 ‘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를 1월 4일과 11일에 국악로 천우극장에서 진행한다.
<강연 포스터 생략>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예로부터 우리 전통문화 속에는 숫자 ‘3’이 자주 등장하며 그 의미가 각별하다.
단군신화에서는 환웅이 이 땅에 내려올 때, 천부인 3개를 가지고,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왔고,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다리가 셋인 새가 등장하기도 한다.
종로구에 있는 국악로 천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동양사회사상과 문화이론, 한국문화론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우실하 교수를 초빙, 1월 4일(수) 오후 3시에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1월 11일(수) 오후 3시에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과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을 진행한다.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에서는 ‘일곱 빛깔 무지개는 과연 일곱색인가’라는 주제부터 시작해 동서양 사유 체계의 차이, 북방샤머니즘을 계승한 우리 전통 문화 속 숫자 3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동양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음악이 곧 도량형의 기준이 되었다. 길이와 무게, 부피를 재는 척도가 곧 음악이었다는 것이다.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 에서는 음악이 곧 도량형의 기준이 되었던 원리와 이유를 살펴보고,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에서는 전통음악의 바탕이 되는 3분박의 비밀과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며, 나아가 우리 음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방송은 1월 7일, 14일, 21일 세 번에 걸쳐 나눠 방송된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http://www.gugakfm.co.kr) 및 전화(02-300-9947)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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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에서 숫자 '3'이 갖는 의미
[민중의 소리] 이동권 기자 su@vop.co.kr
입력 2012-01-03 13:35:38 l 수정 2012-01-03 15:22:19
<우실하 사진 생략>
단군신화에서는 환웅이 이 땅에 내려올 때, 천부인 3개를 가지고, 3천 명의 무리를 이끌고 왔다고 한다.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다리가 셋인 새가 등장한다. 삼족오라 해서 해를 상징한다. 숫자 3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가위·바위·보를 해도 삼세판을 해야 하고, 장례를 치를 때도 3일장이 기본이다. 우리 전통음악도 서양음악이나 가까운 중국, 일본과는 달리 3박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우리 전통문화에서 숫자 3은 어떤 의미이까. 우리가 3이라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은 언제, 어떤 계기에서 시작된 것일까. 국악방송에서 2012년 새해를 맞아 숫자 3을 바탕으로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의 근본 원리를 살펴보는 '공개국악특강-전통문화의 원리를 찾아서'를 준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동양사회사상과 문화이론, 한국문화론 등을 연구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우실하 교수를 초빙해 4일 오후 3시에는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 11일 오후 3시에는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과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을 진행한다.
제 1강 '문화적 문법과 3수 분화의 세계관' 에서는 '일곱 빛깔 무지개는 과연 일곱색인가'라는 주제부터 시작해 동서양 사유 체계의 차이, 북방샤머니즘을 계승한 우리 전통 문화 속 숫자 3의 기원과 발전에 대해 살펴본다.
제 2강 '기장 1알의 미학, 동양 전통음악' 에서는 음악이 곧 도량형의 기준이 되었던 원리와 이유를 살펴본다. 동양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음악이 곧 도량형의 기준이 됐다. 길이와 무게, 부피를 재는 척도가 곧 음악이었다는 것이다.
제 3강 '3수 분화의 세계관과 한국 전통음악'에서는 전통음악의 바탕이 되는 3분박의 비밀과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며, 나아가 우리 음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국악방송 개국악특강은 2011년 봄에 신설된 국악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강사들을 초빙해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이며 라디오와 홈페이지를 통한 영상서비스로도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국악로 천우극장에서 4, 11일 오후3시. 문의:02-300-9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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