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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의 시사문화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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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5-01-08 12:10:59  (조회수: 1648)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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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춘천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 만들자" ( [한겨레] 2015.1.8.) 등 신문




* 발표 자료는 필자의 홈페이지 <논문 및 발표문> 부분에 공개하였다.  보존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생각한다.

* 학술대회 전체 녹화 동영상은 아래를 참조
* 우실하의 발표는 전체 동영상 중 '1시간 26분부터 2시간 4분'까지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QUJhwzkbf0&feature=player_embedded

http://blog.daum.net/pcsung/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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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 만들자"

[한겨레]  2015.01.07 21:42


고조선 유적지 보존운동본부
국회서 학술회의 열어
“국내최대 청동기 유적에
놀이공원 건설 참담“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나 ‘역사문화공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학원과 한민족사연구회 등 역사·시민단체 200여곳이 꾸린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고조선 유적지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는 학술회의 주제 발표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중도 유적에 놀이공원이 건설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중도 유적은 그 자체로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며, 질적·양적 면에서도 앞으로 다시 발견되기 어려운 대규모 유적이다. 중도에 놀이공원이 아니라 ‘고조선랜드’나 ‘역사문화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는 “101기의 고인돌 무덤이 발견된 것만으로도 국내 최대의 고고학적 성과다. 중도 유적 전체를 보존, 조사 연구해서 고조선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도 “문화재청이 조건부 승인을 통해 개발 가능성을 열어줘 결과적으로 국내 최대의 청동기 유적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지역 경제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하다면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동의를 얻어 추진해야 한다. 역사유산을 파괴하지 않는 현명한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5일 레고랜드를 상대로 ‘공사금지 및 청동기 유적 이전 금지, 파손금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와 개발승인 취소 요구, 검찰 고발 등의 후속 조처도 검토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2017년 3월 완공될 예정이며, 5011억을 투자해 춘천 중도 129만1434㎡의 터에 세계 7번째의 레고를 주제로 한 놀이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대규모 선사 유적이 발굴됐지만 문화재청의 조건부 승인을 거쳐 지난해 11월28일 착공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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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해야”

이인모기자
[동아일보]  2015-01-08 03:00:00 수정 2015-01-08 03:00:00

학술회의서 테마파크 건설에 난색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공사가 진행 중인 강원 춘천시 중도의 고조선 유적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56만 m²에서 917기의 주거지가 발굴됐는데 이를 감안하면 중도는 6000∼7000명 주민이 거주한 대단위 취락이었을 것”이라며 “중도 유적 전체를 보존하고 조사 연구해 고조선 시대 역사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중도에서 101기의 고인돌이 발견된 것만으로도 국내 최대의 고고학적 성과”라며 “고인돌이 남북 방향으로 배치돼 방향성을 갖고, 대소별로 매장돼 위계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사회가 계층화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우실하 항공대 교수는 ‘중국 랴오허문명 지역 고대 유적지 보존사례 및 역사의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중도 유적에 레고랜드 놀이공원이 건설된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중도의 대규모 고대 유적군은 그 자체로 좋은 역사교육의 장으로 레고랜드 건설이 아니라 ‘고조선 랜드’, ‘역사문화공원’을 만들 자리”라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은 “레고랜드가 춘천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면 시민의 동의를 전제로 역사 유산을 파괴하지 않는 현명한 개발이 요구된다”며 “레고랜드 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세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이광원 한민족연구회 상임회장과 김창환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5일 레고랜드 코리아를 상대로 한 ‘공사 금지 및 청동기 유적 이전 금지, 파손 금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법에 제출했다. 가처분 신청은 하중도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하는 행위, 고인돌 101기 가운데 48기를 다른 장소로 옮기는 행위, 집터·방어용 환호(마을 주변을 둘러싼 도랑) 등 유적지를 파손하는 행위 등 3가지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017년 상반기 놀이시설 중심의 테마파크가 개장하고 호텔, 콘도, 워터파크, 스파, 아웃렛 등 나머지 시설은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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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도에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 만들어야”

공사 반대·문화재보존 여론 확산

[국민일보]  2015-01-08 03:35

   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진행 중인 레고랜드 사업 대신 ‘고조선랜드’ 또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들이 법원에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문화재 보존 문제가 법정 공방으로 비화되고 있다.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고조선 유적지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국학원과 한민족사연구회, ㈔현정회 등 200여개 역사·시민단체로 구성된 이 단체는 레고랜드 사업부지에서 발견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지난달 23일 결성됐다.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는 학술회의에서 “춘천 중도의 대규모 고대 유적군은 그 자체로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며 앞으로 다시 발견되기 어려운 대규모 유적”이라며 “중도는 단순한 놀이공원을 위한 레고랜드 건설이 아니라 ‘고조선랜드’ ‘역사문화공원’을 만들 자리”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 5일 레고랜드 코리아를 상대로 ‘공사중지 및 청동기 유적 이전 금지, 파손 금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가처분 신청에는 레고랜드 건설 공사와 고인돌 무덤 이전, 집터·방어용 환호 등 청동기 유적지 파손 행위 등 3가지를 금지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대해 강원도 레고랜드추진단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재와 관련한 법적인 절차를 어기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면서 “사업자인 엘엘개발에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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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고조선유적지 학술회의' 레고랜드 개발·보존 공방
    [뉴시스] 2015-01-07 18:38:53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분부(이하 범국본)'이 주최하고 도종환, 이명수 국회의원과 동북아역사재단, (사)국학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학술회의에는 도종환,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영주 전국 민족단체협의회 상임공동회장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과 단체 등에서 35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 박방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레고랜드 부지로 문화재 발굴 공사가 진행중인 춘천시 하중도에서 지난해 발굴된 대규모 유적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를 발표했다.

첫번째 문화재청 김계식 과장은 중도 유적의 승인현황과 보존 대책에 대해 발표하며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도유적은 레고랜드 발굴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복토, 이전, 기록보전 등의 방식으로 문화재청의 합리적 판단하에 이번 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번째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는 유적지의 고고학적 성과와 의의에 대해 역설했다. 이 교수는 발굴된 유적지의 환호와 지석묘, 집터가 고조선, 청동기 시대를 기록한 남한 최대의 유적지로 평가하며, 보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중도 유적은 고조선시대의 정치 중심지로 추정되며 군장사회를 넘어 국가 단계의 정치 중심체가 존재했을 것"이라며 "특히 지석묘 축조를 위한 노동력의 동원은 전제적인 권력이 아니면 어려울 만큼 상당한 수준의 위계질서가 확립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둘레 404m에 이르는 환호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의 구조와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자료"라며 "중도는 한국사에서 고조선과 맥국이라는 상고사의 오랜 미제를 풀어나갈 단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한국항공대학교 교양학과 우실하 교수는 중국 요서지역이 고대 유적지를 어떻게 보존하고 있는지 역사의식에 대해 비교 설명했다.

우 교수는 "단일규모 최대의 중도 유적지가 놀이공원 건설을 위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역사, 고고학 관련 학술 단체들이 조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

또 "중국은 각 지역별로 주요 유적지에 대해서는 대형 돔을 건설하는 등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의 발굴 유물들을 디자인 소재로 활용하는 등 일상적으로 역사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하량 제 2지점 보호 전시관은 100m가 넘는 유적지를 그대로 돔으로 덮어 보존하면서 전시관을 만들었고 내부는 거대한 철골구조 돔으로 되어 있는 점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중도 유적 보존을 위한 사례로 제시했다.

학술회의에 이어 최정필 세종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토론자로는 이기환 경향신문 논설위원과 서동철 서울신문 논설위원,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이 나왔다.

특히 토론자로 나선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은 문화재청 김계식 과장에게 "지난 2003년 화천 체육공원 부지에서 청동기 유적 발견 당시 문화재청의 조치는 전면보존이었다"며 "화천 보존 지역은 중도에 비해 10분의1 수준인데 개발과 보존 결정에 형평성이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중도유적지를 둘러싸고 청동기 유적이냐 고조선 유적이냐를 둔 공방도 이어졌다. 매장문화재 분과위원회 관계자의 "어떤 실체로 춘천 중도 유적을 고조선 유적으로 평가하느냐"는 발언에 참석자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참석자들은 고조선이든 청동기든 고대 유적은 보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외쳤다. 한 참석자는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히며 유적을 보존하는데 주력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학술회의와 종합토론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레고랜드 유적지를 두고 역사, 문화, 고고학 관련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질문 속에 진행됐다.

역사와 자연은 선대와 후대의 것으로 유적지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레고랜드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fly12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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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도에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 만들자"

고조선 유적지 보존운동본부 국회서 학술회의 열어, 공사 반대·문화재보존 여론 확산

[아시아 투데이] 2015-01-08 10:08
  
춘천/아시아투데이 김재영 기자 =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 대신 ‘고조선랜드’나 ‘역사문화공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학원과 한민족사연구회, ㈔현정회 등 200여개 역사·시민단체로 구성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이냐 vs 고조선 유적지 보존이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는 학술회의에서 “춘천 중도의 대규모 고대 유적군은 그 자체로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며 앞으로 다시 발견되기 어려운 대규모 유적”이라며 “중도는 단순한 놀이공원을 위한 레고랜드 건설이 아니라 ‘고조선랜드’ ‘역사문화공원’을 만들 자리”라고 주장했다.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는 “101기의 고인돌 무덤이 발견된 것만으로도 국내 최대의 고고학적 성과다. 중도 유적 전체를 보존, 조사 연구해서 고조선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은 “레고랜드가 춘천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면 시민의 동의를 전제로 역사 유산을 파괴하지 않는 현명한 개발이 요구된다”며 “레고랜드 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은 없는지 세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5일 레고랜드 코리아를 상대로 ‘공사중지 및 청동기 유적 이전 금지, 파손 금지 가처분 신청’을 춘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가처분 신청에는 레고랜드 건설 공사와 고인돌 무덤 이전, 집터·방어용 환호 등 청동기 유적지 파손 행위 등 3가지를 금지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대해 강원도 레고랜드추진단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재와 관련한 법적인 절차를 어기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면서 “사업자인 엘엘개발에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상류의 의암댐을 방류하면 유적이 수몰된다는 조사 결과를 근거로 유물을 이전하고 개발을 허용했는데 이 보고서가 조작이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 유적지의 높이가 강의 최고 수면보다 높아서 수몰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young25@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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