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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실하의 논문 및 발표글

필자의 각종 연구자료를 공개합니다. 이는 우리문화에 관한 고민과 새로운 방향 찾기를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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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03-05-25 18:25:47  (조회수: 8242)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다운로드 #1    2003,_아리랑_쓰리랑의_의미와_어원에_대한_연구,_음악사학보_30집(2003).pdf (1.14 MB), Download : 671
제 목    '아리랑','쓰리랑'의 의미와 어원에 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제30집


우실하, " '아리랑', '쓰리랑'의 의미와 어원에 대한 연구", [한국음악사학보] 제30집(서울:한국음악사학보, 2003), 485-512쪽.  (2003.6.30일 간행)

----------------------<차례>----------------------------
1. 글을 시작하며
2. 아리랑의 어원에 관한 기존의 여러 학설
3. 중국 동북방 소수민족 에벵키(Ewenki)족
  1). 에벵키족의 족원(族源)
  2). 에벵키어와 한국어
4. 아리랑 노랫말에서 ‘아리랑’․‘쓰리랑’․‘아라리’․‘아리’․‘쓰리’의 의미
  1). ‘아리랑’․‘아라리요’의 의미
  2). ‘쓰리랑’․‘쓰리’의 의미
  3). ‘아리’의 의미
5. 에벵키 사먀니즘과 ‘아리랑’․‘쓰리랑’의 어원(語源)
6.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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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제가 중국 요녕성 심양시의 요녕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초고를 쓴 것입니다. 동북방 소수민족인 에벵키족(중국어로는 어원커족이라고 부름)은 말은 있으나 문자가 없는 민족으로 1990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총 인구가 26,325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필자가 내몽고 후룬패얼멍에 있는 에벵키족 자치기를 방문해서 어원커박물관, 어원커연구회 등을 방문해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뚜 또얼지선생이 10년동안 문자가 없는 어원커족의 말을 국제음성기호와 영문표기를 이용해서 [어원커-한자 사전](1998)을 펴냈는데, 이 사전에는 아리랑, 쓰리랑, 아리, 쓰리, 아라리 등의 말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이것에 착안해서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노래인  아리랑, 쓰리랑의 의미와 어원을 밝히려고 시도한 논문이다.  

* 2002.11.16일 한양대에서 열린 한국국악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했던 것을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발표 당시에 좋은 조언을 해주신 이보형, 권오성, 송방송 선생님과 이진원님께 감사드린다.

*이 논문과 관련한  (1) [에벵키-한자사전] 사진과 (2) '뚜 또얼지 선생과 함께 찍은 사진'도 논문 안에 있음.
           ------우실하 올림------

*아래는 2005년 파주에서 열린 <세계생명평화포럼>에서 에벵키 샤먼의 의례에 대한 한겨레신문의 보도 내용입니다. 에벵키 샤먼분들은 제가 직접 내몽고 하이라얼에 가서 모셔온 사람들이었답니다.

<아빠는 ‘아바’…엄마는 ‘엄머’ 우리말과 닮았네?  : 전통굿 선보인 몽골 어원커족>

  몽골 어원커족 샤먼 투밍양(가운데 앉은 사람)이 동료들과 함께 3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강당에서 전통 민속굿을 하고 있다.

(사진) 세계생명문화포럼 제공

  세계생명문화포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길을 많이 끈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몽골에서 온 어원커족 사람들이다. 어원커족의 말과 풍습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러시아 발음으로 에벵키(Ewenki)라고도 불리는 이들로 러시아 남부에 20만명, 내몽골에 2만명 등이 산다고 한다.

  현재 살아있는 어원커족 샤먼 3명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투밍양(76)과 문자가 없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어원커족 말을 기호를 써서 사전으로 만든 언어학자 두 또얼치(67), 그리고 미술가인 그의 딸 두 빠오루오르와(28) 등이 이번 행사에서 어원커족 전통 굿을 선보였다. 3일 저녁 열린 굿에서 투밍양은 방패처럼 생긴 가죽북을 치며 하늘에 제사지낼 때 부르는 제천신가와 축씨족부락평안가를 불렀다. 샤먼의 복장은 독특했다. 쇠로 만든 원반을 치렁치렁 달아 무게만도 60㎏나 됐다.
  
  신이 내린 것인지 투밍양은 제천신가를 부르면서 가끔씩 몸을 떨다 벌떡 일어나 무대를 뛰어 다니며 굿을 했다. 그는 “어원커 사람들은 큰 일을 앞두고는 언제나 샤먼을 찾았다”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부족을 위해 기도하며 아픈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해주는 게 나의 일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무당의 역할과 비슷하다.

  참석자들은 어원커족의 말과 우리나라 말이 비슷하다는 점을 알고 신기해했다. 두 빠오루오르와는 아버지를 “아바”라고 불렀다. 그는 “어머니는 엄머라고 부른다”고 했다. 두 또얼치는 “어원커족 사전에는 아리랑, 쓰리랑, 아리, 쓰리, 아라리 등의 말도 등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어원커족 역사학자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만주 동부 간도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숙신, 옥저, 읍루의 후예라고 했다. 어원커족이 자신들을 부를 때 ‘어’라는 발음을 거의 하지 않는다. 원커라고 들린다. 원커(Wenki)는 옥저()의 발음과 비슷하다.

  어원커족은 곰을 신성한 동물로 여겨 숭배한다. 곰을 사냥한 뒤에는 그 앞에서 절을 하며 “내가 죽인 것이 아닙니다”라는 주문을 왼다고 했다. 고기를 먹은 뒤에는 남은 뼈를 추스려 사람과 똑같이 장례를 치를 정도로 곰을 높이 대접했다고 한다.

한겨레신문 권복기 기자 bokki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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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바이칼호 근처에서 아리랑 관련 발표를 한 것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 시가입니다.

<‘아리랑·쓰리랑’ 단어 바이칼 소수민족 쓴다>

“바이칼 인근의 소수민족 에벤키족은 현재까지 ‘아리랑’과 ‘쓰리랑’이라는 낱말을 쓰고 있습니다.”

  한-러 유라시아 대장정 추진위는 11일 러시아 바이칼호 인근 이르쿠츠크대 도서관에서 한ㆍ러 양국의 시베리아 문명 연구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러 유라시아 문화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생명의 시원’으로 상징되는 바이칼에서 우리 민족의 기원을 찾고자 하는 시도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우실하 항공대 교수는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에벤키족의 언어에서 아리랑(ALIRANG)은 ‘맞이하다’는 뜻으로, 쓰리랑(SERERENG)은 ‘느껴서 알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뜻도 모르고 민요 후렴구로만 사용해 왔던 ‘아리랑 쓰리랑’은 고대 북방 샤머니즘의 장례문화에서 ‘영혼을 맞이하고 이별의 슬픔을 참는다’는 의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낱말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점은 시베리아에서 우리 선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이홍규 서울대 의대교수는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유전자와 한국인의 유전자 형을 분석한 결과, 70% 가량이 전형적인 몽골로이드의 유전형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그는 “부계를 알려주는 와이(Y)염색체의 경우 시베리아 원주민은 주로 O형, 남아시아 원주민은 CㆍD형인데 한국인은 O형과 CㆍD형이 섞여 있다”며 “한국인은 북방 몽골로이드와 남방 원주민의 피가 섞여 형성된 민족”이라고 주장했다.

한겨레신문 이르쿠츠크/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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