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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一竹) 화랑

일죽화랑은 지금까지 우실하 박사가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곳입니다. 작품 설명은 확인되는대로 입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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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8-01-24 15:04:12,   (조회수 : 246)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다운로드 #1    woo_2018_1_1.jpg (1.26 MB), Download : 1
제 목    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그림



올해는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입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1)  '술(戌)'자는 현재 '개'로 해석하고 있지만, 12지지에 12동물을 배당한 것은 춘추전국시대 이후의 일입니다. 도교에서 불교쪽으로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십이지신은 땅을 지키는 열두 가지 짐승들의 신으로 흔히 우리의 띠에 해당하는 신들이다.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가 십이지신인데 얼굴은 짐승이지만 사람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무기를 들고 열두 방위를 지킨다고 한다. 이러한 십이지신은 도교의 방위신앙의 영향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약사신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이 십이지신의 『약사경』을 외는 불교인을 지키는 신장들로 알려져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십이지신상

(2) 그러나, 이미 상나라 갑골문(甲骨文)에서부터 10천간과 12지지를 나타내는 글자가 모두 보입니다. 본래 '술(戌)'자는 '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루가 달린 도끼모양의 무기'를 나타내는 글자였습니다. '술(戌)'자에 보이는 '과(戈)'자는 창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따라서, '개(狗)'를 나타내는 글자는 갑골문에서 별개의 글자로 등장합니다..

(3) 본래 10천간(天干: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은 하늘의 기운이 10일을 단위로 순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을 '순(旬: 열흘 순)'이라 하였습니다. 현재도 우리는 1월 초순, 중순 등 10일을 단위로 한 '순(旬)'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2지지(地支: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는  땅의 기운이 12달을 단위로 순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자축인묘... 등의 글자는 12동물과는 전혀 무관한 글자들입니다.

(4) 본래 갑골문, 금문 등에서  '술(戌)'자는 '개(犬, 狗를 의미하는 글자가 아닙니다.  '술(戌)' 자는 양기(陽氣)가 땅으로 들어가 쇠락하기 시작하고 만물이 성숙 혹은 사멸하는 9월을  상징하는 글자입니다. 이런 상징을 담기위해서 '모든 것을 멸할 수 있는 긴자루가 달린 도끼모양의 무기=병기'를 그려서 글자로 삼은 것입니다.

(5) 저의 신년그림에서 중앙의 것이 12지신상의 개이고, 좌에서 우로 그린 것이 갑골문(甲骨文), 금문(金文) 등에 보이는  '술(戌)'자의 본래 글자입니다. 주변에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한글을 파자(破字)'해서 사각으로 적은 것이라서 읽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갑골문, 금문 당시에는 서법(書法)이라는 것이 별도로 없는 '그림'단계의 문자이니 필력(筆力) 운운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그저 '그림문자'를 그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실력도 모자라지만 일부러라도 어수룩하게 그렸습니다.

(6) 무술년의 '무(戊)'자도 본래 자루가 달린  무기=병기를 상형한 글자입니다. 무술년의 무(戊)자와 술(戌)자 모두 숙살의 기운을 상징하는 병기였으니, 올해는 사회의 모든 잘못된 관행을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기에 좋은 해입니다.

(7) 숙살의 기운이 강한 해임에도 다행스러운 것은 무술년의 천간(天干)인 무(戊)와 지지(地支)인 술(戌)이 모두 오행으로는 토(土)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토'는 모든 것을 원만히 조절하는 능력이 있으니, 숙살의 기운을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부디 올 한해는 모든 적폐를 큰 갈등 없이 원만하게 청산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2018.1.24. 무술년 설날을 앞두고 一竹 우실하 올림



 
유근수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그간 잊고 있었던 우리 역사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를 통해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 고구려 역사 편입을 위한 중국의 작업을 알고 열심히 상고사와 그외 우리의 역사를 알고자 노력을 했었는데 막상 지금은 먹고 산다고 잊고 지냈습니다. 다행이 교수님과 같은 몇 몇 소수의 분이라도 계서서 다행입니다. 어서 빨리 국가적 차원에서의 상고사에 대한 연구가 깊어지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의 역사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8/04/2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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