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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一竹) 화랑

일죽화랑은 지금까지 우실하 박사가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곳입니다. 작품 설명은 확인되는대로 입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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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6-01-04 16:17:27,   (조회수 : 1360)
이 름    우실하
Homepage    http://www.gaonnuri.co.kr
다운로드 #1    woo_2016_1.jpg (2.50 MB), Download : 10
제 목    2016 병신년 우실하의 신년 그림,



항공대 우실하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해는 병신년(丙申年)입니다.

'원숭이의 해'로 모두에게 기억되고 있는 병신년의  '申'자는 본래 '번개'를 상형한 문자였습니다. '申'자가 원숭이를 의미하는 후(猴)자와 연결된 것은 후대의 일일뿐입니다. 올해는 본래 '申'자의 의미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1. 한자의 원형인 갑골문(甲骨文)에는 이미, (1) 하늘의 기운이 일순하는 10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2) 땅의 기운이 일순하는 12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모두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하늘기운과 땅기운이 조합되는 경우의 수가 60개로, 이것이 60갑자의 의미입니다.

2. 갑골문 시대부터 있었던 신(申)자는 본래 '번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갑골문과 금문 등에 잘 남아 있습니다.

3.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의하면 "신은 번개다. (申, 電也.)"고 하였으며, 申은 伸, 神 등과 통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申은 번개를 상형한 문자였고, 신(神)과 같은 의미의 한자였습니다.

4. 후대에 가면서 번개를 나타내는 전(電)자는 '비(雨) 아래에 번개를 나타내는 신(申)자를 합쳐서' 새롭게 탄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전(電)자는 갑골문에서는 신(申)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갑골문에서는 전(電)이라는 글자가 없고, 상주시대 청동기에 세겨진 글자인 금문(金文)에서 부터 보입니다.

5. 후대에 12地支의 본래 의미와는 달리 12지지에 각각 12 동물이 배당되게 되었고, 申은 원숭이(猴)에 배당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申과 猴의 연결은 후대의 산물일 뿐이고, 申자의 본래 의미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6. 제가 그린 그림은, (1) 가운데 흥왕부(興旺符)를 배치하고, (2) 흥왕부의 주변에는 갑골문-금문-秦代의 도문(陶文)과 석문(石文 ) 등에 보이는 申자의 고대 글자이며, (3) 바깥에는 우리 모두의 신년의 소망을 필자가 대신하여 한글을 파자하여 적은 것입니다.

2016년 한 해도 뜻 하신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2016.1.4.  一竹  우실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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