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학기 <대학과 교양: 명사 초청 특강>
항공인과 함께하는 국악마당
. ‘전통예술단 혼’이 펼치는 ‘판굿 혼’
. 2016.6.9.(목) 오후 4시-6시, 항공대 대강당
* 자세한 프로그램은 첨부파일 참조
* 넓은 대강당에서 공연이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공연 프로그램>
사회자 : 조춘영 (성균관대 겸임교수, 예술철학 전공)
1. 태평무-------------------------백유영, 최진선, 이나엘, 한아로
중형요무문화재 제92호이며,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 춤이다. 특히, 장단의 다양성과 여러 형태의 발 디딤새, 섬세하고 우아하며 절도 있는 손놀림은 다른 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춤만이 갖는 독특한 멋이라 할 수 있다.
2. 앉은반 사물놀이 & 춤---김대기, 박수빈, 최문성, 박요한, 이나엘(춤)
우리나라 농악 가락 중 뛰어난 가락만을 모아 사물악기 장구·북·징·꽹과리 4개 악기의 특성과 가락의 기교가 돋보이도록 만든 작품이며, 사물놀이의 음악성과 함께 한국리듬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기방무 계통의 전통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춤을 사물반주에 맞춰 단아하고 절제미가 돋보이게 표현한 작품이다. 사물놀이의 음악성과 전통춤의 화려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재구성하였다.
3. ‘바람을 따라’ (창작무용)
스 타 트 : 백유영, 최지선,이나엘, 한아로
솔 로 : 한아로
불꽃 투혼: 백유영, 최지선, 아나엘, 한아로
한없는 그리움으로 헤메이던 시간들... 가지고 싶은것들이 많았던 시간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순간 하나하나 되살아나는 보이고 싶었던 나만의 것들...
4. ‘악무일체’ (전통연희 판-노리)
입장굿 : 타악과 무용
설장고 : 박요한
진도북춤: 백유영, 최지선, 아나엘, 한아로
채상소고 : 박수빈
빠른소고 열두발: 백유영, 최지선, 아나엘, 한아로
‘혼’의 주요 예술영역인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소리·춤·타악·연희등을 결합하고, 축원·풍류·사랑·축제를 주제로 구성하여, 이 시대에 전통이 갖는 신명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옛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소리·춤·타악·연희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명의 에너지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풀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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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단 혼>은 ‘내 안의 울림, 너와의 몸짓’이라는 기본정신으로 전통타악과 한국무용을 중심에 두고, 현대적인 창작과 계승을 위한 공연활동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생태자연을 활용한 체험캠프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보급하는 해외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2005.2 전통예술단 혼 창단
. 2008.2 단체등록
. 2011.5 충남 공연장 상주단체 선성
. 2011.7 충남형 사회적 기업 지정
<판굿 혼>은 ‘전통예술단 혼’에서 재구성한 작품으로 무대 공연에 맞게 사물과 춤, 소리가 어울어져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킬 수 있게 구성하였다. 사물의 화려함과 섬세함을 새롭게 표현하여, 우리 고유의 장단과 흥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였다. 판굿 ‘혼’은 보는 내내 신명과 흥, 전통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 한국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양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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